부자로 가는 길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 책에서 다시 감명을 느꼈다. 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과 유사한 맥락을 잇고 있는 이 책의 핵심은 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이다. 아파트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지금까지 나의 행동은 부자에 걸맞은 행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깨달은 내용을 다시 적용하고 개선해 나가야겠다. 주기적으로 이 책을 읽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
1. 저자 소개 : 보도섀퍼
이 책의 저자 보도섀퍼는 열여섯의 나이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과 멕시코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마친 후에는 여러 기업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부와 명성을 소유한 거부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부터 부가 쌓이고 돈이 늘어나는 원리를 배운다.
스물여섯 살 때만 해도 빚에서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안고 있던 그였지만 이들 스승의 도움에 힘입어 나이 서른에 자기가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유럽의 머니 트레이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보도섀퍼는 자신의 그러한 경험을 누구나 부를 쌓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세미나 컨셉으로 발전시킨다. 이해하기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그의 세미나 강연은 곧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켜 유럽 전체에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발간 즉시 유럽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독일에서는 발간 10주 만에 경제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지금까지 경제 분야는 물론 종합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2. 인상 깊었던 내용
p102 [돈이 없으면 부자가 되려는 목표를 쉽게 포기한다]
당신이 작은 목표 대신 아주 큰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엔 어떤 문제가 생겨도 목표로 향한 당신의 시야를 완전히 가로막지는 않는다. 따라서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또 그것을 왜 하는지 목표하는 바를 놓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 목표를 잃어버리는 경우는 나의 작은 목표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큰 목표를 가지면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목표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아파트 한 채로 무언가 이루겠다는 목표 보다 여러 채 경험과 실력을 통해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p186 [즐거움은 어떻게 얻는가?]
우리가 어떤 일을 성취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어렵고 심각한 상황을 잘 처리했기 때문이다. 이런 선물을 남기지 않는 문제란 없다. 우리 인생은 바로 이런 선물을 통해 힘과 무게를 얻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문제를 찾아다녀야 한다. 모든 고통 뒤에는 보물이 놓여있다. 또 우리는 문제를 통해 생겨나는 기회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문제에 대해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얼마든지 많이 있다. 그게 정 안되면 적어도 우리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즐거울 수 있어야 한다.
→ 문제를 직면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면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 문제 해결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해결 후 느낄 수 있는 희열과 보상에 대해 생각하자. 문제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다.
p209 [당신의 수입기반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인지도 - 당신의 상품과 이름을 최대한 사람들에게 알려라. 유능한 PR업체에도 찾고 광고 편지도 띄워라. 지역 내 다른 사업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라. 내가 런던에 있는 단골 양복점에 가면 그들은 속옷과 구두는 어디서 사는 게 좋은지 괜찮은 레스토랑은 어디 있는지 묻지 않아도 알려준다. 이벤트를 만들어라. 그리고 앞으로 당신의 고객이나 사업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라. 당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했든 이미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든 마찬가지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상품을 시장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라. 자신을 알리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지 해라.
→ 수입기반 개선을 위해 가장 높은 비율로 해야 하는 일이다. 인지도를 높인다는 것은 나의 가치를 많이 알리고 나를 찾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는 것이다.
p293 [안전하다고 안전하지도, 자유롭다고 자율롭지도 않다]
안전하다고 해서 절대로 안전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안전한 곳에만 투자한다면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은 딱 하나다. 인플레이션과 세금이 당신 돈을 갉아먹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안전한' 투자만 골라서 하는 사람은 몇 년 후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한 사람보다 훨씬 적은 돈을 손에 쥘 수밖에 없다. 자유롭다고 해서 절대로 자유로운 것도 아니다. 자유는 그 대가를 요구한다. 용기와 강인함, 실패를 감수할 준비 같은 것들이다. 자유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는 결코 적지 않다. 때대로 엄습하는 불안감, 회의, 무모한 사람이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 등등... 하지만 당신이 뭔가 감행하려는 용기만 내면, 실패를 기꺼이 맞을 힘을 가지면 그리고 패배를 다루는 버을 배우기만 하면 당신은 지금까지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맛보았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 나는 자유를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주식에 들어가 있는 손실금액을 최소화하고자 2 급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지 않았는가? 그래서 최소 2억 이상의 수익을 날려버리지는 않았는가? 지금도 늦어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용기를 내는 것이다.
3.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뼈를 맞는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았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부끄럽다고 느꼈던 적도 많지 않았다.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새로 세운 계획을 절대 잊지 않고 부자로 가는 길에 용기를 내며 걸어가겠다. 그리고 보도섀퍼의 돈은 주기적으로 읽으면서 내용들을 체득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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