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꼭대기1 김미경의 마흔 수업 후기 엊그제 마흔이 되었다고 슬퍼했었는데 이제 마흔이 지나고 마흔 하나로 접어들고 있다. 정말 40대 인건가.. 정녕.. 이제 정말 30대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인가.. 나도 엊그제 30대였는데 확실히 40대로 접어들고 나니 얼굴이 더 늙어보였다. 거울을 보니 더욱 실감이 났다.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작년에 읽고 책장 한쪽에 꽂아둔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집어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30대는 어땠는지 앞으로 40대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누군가에게 묻고 답을 들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22년부터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 생소한 분야의 모든 것들이 불확실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해소되었다. 내가 느끼는 불확실함과 불안함은 당연한 것이.. 2024.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