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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삶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by 세나무 2025. 11. 20.

아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책을 쓸 당시의 3년차 너나위 멘토님과 나의 3년차 실력이 얼마나 간극이 있는지 궁금해서 한번씩 책을 펼치곤 한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 내용들이 사뭇 다르다. 투자공부 3년차에 이 책을 쓰셨고 이미 투자도 여러번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책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다르다. 나는 투자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내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늘 최선을 다해왔고 과정 중 부족한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을 덮었을 때 내가 느꼈던건 아직 해보아야 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구나 라고 느꼈다.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코리아

3. 읽은 날짜 : 11월12일 ~ 11월 19일

4. 핵심 키워드 : #저평가먼저체크  #비교평가  #협상의기본은주는것  #투자동료와함께멀리  #성장하고이끌어주는 사람들

5. 저자소개 : 너나위

6. 본 것 깨달은 것

p116 [투자결과]

투자자는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동산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물론 호재가 불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기에 저평가된 부동산에 호재까지 있다면 더없이 좋다. 그러나 기름이 아무리 많아도 불꽃이 튀지 않는다면 불을 활활 타오르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라.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비교대상을 많이 만들고 난 뒤, 저평가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가치대비 싼가? 

 

p126 [저평가 부동산을 보는 안목]

당신은 비교할 대상을 많이 가져야한다. 그런데 부동산은 말 그대로 옮길 수 없다. 당신이 책상에 앉아 부동산 투자서를 펴놓고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각종 부동산 물건이 당신 눈앞에 올리는 만무하다. 아무리 유명 블로거나 전문가들의 칼럼을 읽는다고 해도, 당신이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는 아파트의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는 당신의 비교대상 샘플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당신이 움직여야 한다. 당신이 두 발로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당 물건 주변의 직장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지, 어떤 사람드ㄹ이 어떤 환경에서 살며 자녀들은 어떤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지 알아봐야 한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역시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 현장을 많이 나가 가치를 파악한는게 중요하다. 현장을 자주 나가는게 어렵다면 현장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내가 당시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 각인한다.

 

p130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이다. 내가 먼저 얻을 생각만 하지말고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느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p335 [꾸준함 > 실행 > 결심]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태권도를 배울 때 아무도 없는 도장에서 혼자 기합을 넣으며 발차기를 하는 것보다는, 여러 친구와 함께 도장이 떠나갈 듯 쩌렁쩌렁한 기합을 지르면서 발차기를 하는게 훨씬 즐겁지 않겠는가?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 혼자하면 빨리가지만 같이하면 멀리간다. 커뮤니티에 살아남아 도움을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한다.

 

p339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투자 카페에서 활동하고 강연을 듣고, 임장을 하면서 나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크게 느껴진 것은, 내 옆에 누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모이기만하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험담이나 일삼고 반대로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는 듣기 좋은 말말 하는 사람보다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그들이 바로 최고의 동료다.

> 부동산 Q&A로 그동안 배운 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7. 적용할 점

업무시간에 일부는 임장 당시의 사진을 보며 당시의 분위기를 각인한다.

협상을 할 때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먼저 고민한다.

월부 커뮤니티에 계속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