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삶41 후천적 부자 독서 후기 투자자로 성공한 스토리로 기록된 책은 보기만 해도 피가 끓는다. 동료가 추천해준 덕분에 이 책도 읽기 전부터 신이났다. 내가 흙수저이기 때문에 흙수저로 시작해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너무 재미있다. 이 저자는 본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 현재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으로 다수의 투자 카페와 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02년붜 2000여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면서 투자 이론을 갈고 닦아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부화뇌동하며 단기간 시세차익에 기뻐하거나 손실에 비관하지 않는 투자가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이를 위해 긴 홓ㅂ으로 현금흐름을 중시하며 주식시장에서 배당수익과 가치 투자를,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수익 투자로 천천히 꾸준히 투자를 실천하고 있다... 2024. 12. 4. 어떻게 살 것인가 독서 후기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Living) 것인가? 어떻게 살 (Buying) 것인가? 이 책을 읽고 나면 부동산 이슈와 수요 공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여기에 자신의 실력과 견해가 더해진다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의 생각으로 부동산에 대한 시각과 관점이 조금 더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처음 접했던 시기는 24년 5월. 그 당시 서울 2급지들이 언론에서 발표되기도 전에 이미 상승이 무르익고 있었다. 실제 현장에서 접한 시장 상황은 더 빨랐고 혼란 그 자체였다. 언론에서도 발표되지 않는 거래량은 이미 상승장을 넘어서고 있었고 그 기운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몇 십년 그 자리에서 부동산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계셨던 한 중개인은 지금 .. 2024. 12. 4.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당시가 2022년, 전국에 부동산이 매매가격 기준 고점을 찍고 머물러있을 즈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읽었던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썼던 시기는 수도권 상승장이 한창 진행 중일때 쓰여진 책이고, 내가 책을 읽었을 당시의 수도권은 그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시장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신뢰성이나 현실성은 없어보였다. 그런데 지금 다시 수도권에 비슷한 상황이 오고있다.매매가격은 2022년을 정점으로 2023년까지 적게는 10%, 많게는 40%까지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전고점을 회복한 지역도 있고 아직도 30%나 떨어진 가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반면 전세가는 계속 올라오고 있다. 내년에는 임대차3법 4년이 도래한다. 투자자라면 .. 2024. 10. 20. 행복의 기원 독서 후기 어렸을 적부터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하고 싶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나와 내 동생을 대학까지 뒷바라지 해주셨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지금도 맞벌이 부모가 자녀들 학비 대는것은 보통 일이 아닌데 나는 대학 졸업까지 어떠한 학자금 대출없이 이렇게 잘 살수 있게 해주셨으니 그보다 더 대단한게 어디있을까.어렸을 적 행복이란 질문에 답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나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행복하지 않아. 다른 친구들처럼 부모님하고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잖아. 우리 엄마 저렇게 매일 힘들게 일하시잖아. 아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행복해져야지' 마음을 먹고 현재까지 행복의 답을 찾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해서 좋은 회사에 들어오고 사랑하는 아내와 너.. 2024. 10. 6.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