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사랑하는 월급쟁이부자들 돈버는 독서모임의 추천도서였다. 독하게 독서하는 모임을 통해 이 책을 추천하게 됐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이 책을 읽었다. 시간이 나는대로 이 책을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번역을 잘 해놓은 덕분에 내용을 잘 이어가며 읽을 수 있었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연결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내가 곧 미래의 나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인데 요즘 같이 부동산 약세장이 지속될 때, 또는 마음이 힘들 때,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낄 때 보면 긍정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책 제목 : 퓨처 셀프
지은이 / 출판사 : 벤저민 하디(최은아 옮김) / 상상스퀘어
독서일자 : 4월 5일 ~ 11일
핵심 키워드 : #미래의나와연결고리 #유익한경험프레임 #덜중요한목표제거
1. 지은이 소개
조직심리할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클램슨 대학교에서 산업 및 조직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더 데일리 업그레이드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저이적으로 삶의 방식을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 2015년~2018년 동안 글쓰기 플랫폼인 미디엄에서 1위에 오르고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었으며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뉴욕타임즈 CNBC등에 실렸다. 또한 포브스, 허핑턴 포스트, 옵저버 등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등이 있으며 미국에서 총 8권을 발간해 70만부 이상 판매됐다. 현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살고 있다.
2. 본 것 / 깨달은 것
p37 [지금 미래의 내가 돼라]
미래의 나와 연결되면 지금 이 순간이라는 금광을 더 잘 이해하고 감사하게 된다. 미래의 내가 가진 눈으로 지금의 삶을 보면 이전에는 보지 못한 기회들을 볼 수 있다. 미래의 나와 함께 한다면 현재를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20년 후 미래의 당신이 현재의 당신과 대화를 나눈다면 무슨 말을 할까?
미래의 당신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겠는가?
지금 당신이 미래의 당신이라고 생각한다면 행동은 얼마나 달라지겠는가?
> 주우이님 강의에서 현재의 본인이 과거의 보인에게 이야기해준다면 이야기해준다면 '임장을 많이 다녀라'와 '돈을 많이 모아라' 라고 한다.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생기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의미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어려운게 아니다. 그저 열심히 해야할 기본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어떨까?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마 '잘하고있다. 포기하지마. 무리하지마.'라고 이야기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종종 이게 정말 되는건가라며 의심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해야 할 기본을 지키고 오래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추스러야겠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뒤 아이들이 훌쩍 커버린다면 지금 귀여운 아이들이 얼마나 그리울까?
p69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모든 경험을 개인적 성장의 계기로 전환할 때 비로소 유익이 생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라. 경험에서 적극적이고 의식적으로 교훈을 얻어라. 그러면 더 나빠지는게 아니라 더 나아진다. 끔찍한 시련을 겪을 때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면 인생의 사건들은 당신에게 유리하게 펼쳐진다. 당신은 더는 경험의 산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의 경험이 의식적인 선택의 산물이 되는 것이다. 경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당신 손에 달렸다.
> 주위에서 생기는 일들은 내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경험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상 부정적인 일들이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유익한 경험의 산물로 바꿀 수 있다.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만들기
p75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좋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 당신은 5년 후에도 지금 그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입력되는 정보와 경험, 만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야 전에는 몰랐던 것을 인식하게 되고 전에는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전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
>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바꾸고 싶다면 과거의 내가 행동했던 행동을 바꿔야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3년 전의 나는 술마시기 좋아하는 직장인이었으나 지금 나는 부자가 되는 그릇과 실력, 인성을 갖춘 투자자가 된다.
p163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그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계획했다.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을 딸 때까지 그 과정에 전념했다. 미래의 나에 대한 네번째 진실은, 미래의 나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그리는 능력이 그 모습을 이룰 능력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미래의 나를 자세하게 그릴수록 미래의 나는 더 훌륭해진다.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구체적이고 측정할 수 있게 만들어라. 그러면 그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달성해 더 빨리 발전할 것이다.
> 미래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려보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하나하나 자세한 행동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실패할 수 없는 행동양식의 설정과 그것을 지겹도록 반복하는 끈기가 나에게 필요하다.
p217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라]
이 일을 하면 목표에 가까워 지는가?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 이 질문의 대답이 '노'라면 목표에 다시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혹시 길을 잃고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신속하게 목표에 다시 전념하라.
"완벽함은 더는 추가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게 없을 때 이루어진다."
당신이 당장 제거할 수 있는 덜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매일 매 순간 목표가 충돌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어떻게 하겠는가?
미래의 내가 되는 2단계는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지금 당장 미래의 내가 되는 기본 단계다.
> 알찬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필요하지 않는 일들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폰을 보는 시간,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들만 줄여도 하루에 한시간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p235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종종 우리는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청하는 걸 어렵게 생각할 때가 있다. 그것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은 걸 요청하고, 딱 그정도 수준의 것만 얻는다.
요청하면 얻게 될 것이다. 때로는 끈질기게 요청해야 한다. 성장하고 발전해가면서 우리는 더 좋은 것을 원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보는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그러면 발전한 미래의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구체적으로 요청할 수 있을 것이다.
> 직접 요청하라. 그리소 정확하게 요청하라. 그러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2. 적용할 것
가. 현재를 소중하게 여길 것 : 현재는 미래의 끊임없이 갈망하는 과거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나. 나에게 시련은 소중한 경험이고 그 경험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이룬다.
다. 새로운 목표를 채우기보다 당장 필요없는 행동 하나는 무엇인지 생각한다.
라.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요청한다.
3. 느낀 점
확실하게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것이 이 책의 큰 가르침이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와 연결되어 미래를 기획한다는 내용을 통해 현재 내가 겪고있는 즐거움과 시련들은 그저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결국 내가 원하고자 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갈망, 행동들을 통해서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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