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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삶

[독서 후기]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by 세나무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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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학창시절이나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희귀종'이 있다. 바로 공부를 안하는 것 같아도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들.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은데 인사평가 최고 등급을 받는 회사 동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 그들은 원래 똑똑해서 그러는 걸까? 아니면 보통 사람과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시간 관리 방법과 마음가짐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잘하는-사람의-시간은-다르게-흘러간다
일-잘하는-사람의-시간은-다르게-흘러간다

 

1. 책 제목 :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2. 저자 및 출판사 : 이윤규 / 위즈덤하우스

3. 독서 기간 : 4월 19일 ~ 4월 24일

4. 핵심 키워드 : #완벽한계획  #숫자로 표현하는 복기  #차분한 명상과 생각

 

 

5. 저자 소개 : 이윤규

법무법인 윈스의 변호사이자 구독자가 30만명이 넘는 유튜브 DreamSchool 이윤규를 운영 중인 유튜버다. 법률, 자기 계발에 관해 관공서나 기업체, 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고, 7인 규모의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1~2권의 책을 쓰는 진정한 N잡러이다.

학창시절에는 공부에 관심이 없어 대학에서 제적을 당했으나 재입학한 후에 9개월의 준비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가 된 이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수험생들에게는 공부법을 가르치고, 기업등을 대상으로는 시간관리법에 대해 강연을 해왔다. 그는 말한다. 공부든 일이든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자연스레 나머지 시간을 다른 일에 투자할 수 있게 되고 결국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말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법과 마인드를 전하기 위해 유튜브와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험생 뿐 아니라 성과 관리, 시간 관리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그가 제시하는 방법들은 저자 개인의 경험에만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방법론, 그리고 일본과 미국, 유럽등 해외의 방법론 까지 수집 분석하고 체계화한 것으로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공부법이나 시간 관리 뿐 아니라 멘탈관리, 동기부여, 더 넓고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과 정리 방법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6. 본것과 깨달은 것

p29 [시간간리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

먼저 완벽한 계획 속에서만 완전한 자유가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간 관리는 9할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우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짜임새 있는 촘촘한 계획은 삶을 옭아밸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계획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른게 된다는 뜻이어서 아웃풋을 만드는 실행행위에 온전히 시간을 쏟지 못하고 그 중간중간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므로 서로 방향이 다른 두 행동이 뒤섞여 결국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다.

> 촘촘한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곧 성공을 향한 길을 그려 본다는 것이다. 성공을 향하는 길이 대략 그려진다면 성공의 길외 다른 것에는 생각할 것 없이 성공을 위한 길만 걸어가면 된다. 하지만 아무 계획도 없다는 건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른다는 것. 즉 남에게 기댈 수 밖에 없거나 운에 의존해야 하는 것. 그러므로 정확한 계획을 세운다.

 

p48 미래 목표에서 현재로 거꾸로 거슬러 오라

일의 난이도가 '적당히 어려우면서 도전할 만한 정도' 일때 사람의 성취동기는 최고치가 된다.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미래에 달성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후에 현재로 거슬러 올라와 지금 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즉 현재에서 미래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 현재로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목표 또는 결과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을 숫자와 관련된 것으로 바꾸어 표현해본다.

> 목표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나열하다보니 중간에 놓치거나 생각하지 못한 변수 때문에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어떻게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난 뒤 그것에 대한 세부 행동계획을 세워두면 계획을 짤 때 더욱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되고자 하는 것에 거꾸로 거슬로 올라오는 것.

 

p230 [문제점 파악이 전체 결과를 좌우한다]

어떤 일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평가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은 더 나아질 여지가 있는데 그것을 억지로 보지 않거나 포기하는 것과 같다. 자체 평가를 해서 점수 등을 부여하는 것은 잘된 일이라고 해도 반드시 복기를 해보면서 더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없는지 살피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기 위한 방법이다.

> 지난 달 새로운 동료들과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웠다. 바로 중간 점검! 굳이 저게 필요할까 생각했지만 중간 점검을 한 후 바로 생각이 달라졌다. 짧지만 2주 간의 진척도와 생활 패턴, 생각방식을 복기하면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바로 알아낼 수 있었다. 덕분에 그 이후 2주간은 그 전보다 나아진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복기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를 되돌아보고 잘된 점은 유지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 고쳐서 목표를 향해 지름길로 가는 것.

 

p284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

나의 선택에 따라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내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일단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한 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고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 그것을 해소하는데 헛된 시간을 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내 감정은 내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겠다. 감정이 흔들리는 것은 결국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인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함을 생각하며 주변에 동요되지 말아야겠다. 

 

 

7. 적용할 것

  가. 한달 계획을 정확하게 짠다. 숫자와 함께 목표를 세운다.

  나. 한달 목표를 제일 뒤로 정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거꾸로 계획을 세워나간다.

  다. 중간 복기 / 한달 복기를 반드시 한다.

  라. 안좋은 생각에에 휩싸였을 때는 잠시 멈추고 심호흡 하면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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