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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삶

[독서 후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by 세나무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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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고맙게도 가깝게 지내는 동료 중 한명이 추천한 책이다. 그동안 자기경영과 부(富)에 관한 책이 아니면 잘 읽지 않았다. 그런 책만 해도 읽을 만한 책들이 널려있었다. 굳이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는다는게 시간낭비일 것 같았다. 그래도 얼마 전 블로그를 개설했다는 걸 알게된 동료가 추천해 준 책이라 외면할 수 없었다. 사실 블로그 강의는 거액을 투자해 2개를 들었다.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한 부분들이 많았다. 거의 부동산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내 상황에 블로그 기술을 접목하기가 어려워서 강의를 미루고 있었고 글 쓰는 것도 잠시 멈추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떤 방법으로든 블로그에 글 쓰는것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기술보다 OO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행복한 글쓰기를 넘어 결국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은 밑 줄 치고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이 책을 읽고난 후 밑줄이 너무 많아 정리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착잡하지만, 이렇게 책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부아c에게 감사드리며 언젠가는 꼭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그럼 내가 생각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알아보겠다.

 

부를-끌어당기는-글쓰기
부를-끌어당기는-글쓰기

 

1. 책 제목 :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2. 지은이 / 출판사 : 부아c / 황금부엉이

3. 날짜 : 4월 27일

4. 핵심 키워드 : #나를감동시키는좋은글  #꾸준함  #실력향상실전경험

 

5. 저자소개

좋은 회사에 들어가 임원이 되는 것만이 성공의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공황장애로 건강을 잃고 나서야 회사에서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경제적, 시간적 자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과정에서 깨달은 부와 성공에 대한 인사이트를 블로그에 매일 아침 기록했다. 꾸준히 글을 쓰고 올린 결과, 이제는 57,000명의 이웃이 부아c의 글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누적 조회수가 500만회를 넘어섰다. 그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 시작한 X,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도 길지 않은 시간에 팔로워 60,000명, 50,000명, 20,000명을 달성했다.

월급 받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이제흔 블로거, 작가, 강연자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40대 초반의 나이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회사에 다닐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블로그, X,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다양한 채널을 넘나들며 부와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

 

6. 본 것과 깨달은 것

p55 좋은 글을 쓰는 3가지 마인드

- 이타성 : 타인에게 상처 주는 글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일관성 : 일관되게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만이 브랜드를 만든다. 온라인 글쓰기를 지속하려면 독자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 꾸준함 : 꾸준함이 가장 기본이다. 꾸준히 쓰기 위한 목표 설정이나 동기 부여는 스스로 해야한다. 매일 글을 쓰는 것만으로, 1년 뒤에 상위 10%가 된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블로그 글을 쓰는 사람은 상위 1% 아니, 상위 0.1%가 될 수 있다. 매일 글을 쓰는 것, 올바른 방법으로 쓰는 것, 그렇게 오랜기간 쓰는 것이 인플루언서 블로그를 만든다.

> 꾸준히 하는 것과 목표를 이룰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믿는 스스로에게 꾸준함이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꾸준하지 않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는 갖가지 핑계를 만들어 자기합리화를 한다. 내 생각에는 그것이 맞는 방법인지 확인(그 길을 먼저 걸었던 사람에게 문의)이 되면 될 때까지 지독한 반복을 하는게 성공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p61 온라인 글쓰기위 10가지 기본

 - 말하듯이 쓰는 것이 좋다

 -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다

 - 제일 좋은 글은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글이다

 - 결론부터 쓴다

 - 단락을 나누어서 접근한다.

 - 인물들의 대화를 활용한다.

 - 짧은 글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매력적인 제목을 정한다.

 - 마지막에 글을 다시 정리한다.

 - 사진이나 짤을 활용한다.

 

p127 기억하자. 블로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이다. 이웃들이 내 블로그에 체류하고 다시 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방법은 각자 고민해보라. 결국에는 '타인이 원하는 글을 쓰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 자본주의에서 부자가 되려면 상대방의 주머니에 있는 돈이 내 주머니로 넘어와야 한다고 한다. 상대방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정도의 서비스를 나는 제공할 수 있을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준다.(알려준다) 는 의미가 될 것이다. 

 

p175 [집중의 시기가 필요하다]

나는 초반에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매일 1개씩 올렸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거의 매일 1개의 글을 올렸다.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 글쓰기 실력이 쌓이고 독자들이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집중의 시기를 가졌다. '지금이 바로 내가 온라인 글쓰기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는 강한 예감이 왔다. 그 다음 6개월 동안 매일 글을 평균 3개씩 올렸다. 하루 종일 블로그 글쓰기만 생각한 것 같다. 몸은 다른 것을 하고 있어도 '오늘은 어떤 글을 쓸 것인지'를 생각하고 영감이 떠오르면 바로 스마트폰 메모장을 열어서 간단하게라도 저장했다.

그 시기 나의 온라인 글쓰기 실력은 크게 향상되었고 5,000여명 정도의 이웃은 2만 여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6개월 이후에 나는 몰입을 멈추었을까? 블로그 글에 대해서 생각하고 글을 쓰는 시간은 줄었다. 하지만 내가 몰입을 하면서 얻었던 실력과 노하우는 그대로 남아있었다.

> 집중의 시기에 실력이 크게 향상한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는 것은 좋지만 집중의 시기가 필요할 때에는 하루 종일 드그 대상에 올인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첫번째 직원의 채용이다. 나와 인생을 함께할 나의 직원을 잘 뽑는 것, 그를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81 [명심해야 할 마인드셋]

 - 일단 그냥 시작할 것

지금 시작하지 못하면 언제까지 미루게 될 지 모른다. 시작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란 결코 오지 않는다. 시작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일단 하게 됨으로써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하자. 하다 보면 점점 좋아지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찾게 된다. 가장 좋은 연습은 실전을 경험하는 것이다.

> 시작하기 전에 생각이 많아진다는 것은 내가 일을 추진하기 위한 힘이 약해진다는 것과 같다. 일단 해보자. 해보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항상 실전을 하듯이 실행한다.

 

 - 안 된다는 말에 신경쓰지 말 것

남들의 안 된다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말자. 일단 해보자.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 아닌가? 반대로 나는 온라인 글쓰기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을 많이 알고 있다.

>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끼리끼리라는 말도 괜히 쓰는 것이 아니다. 보통에서 벗어나 탁월함이라는 것은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대다수는 본능을 따른다. 본능을 따르기 때문에 보통이다. 본능은 게으름이다. 게으름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보통과 다른 행동을 해야한다.

 

 - 악플을 대하는 자세

"돼지와 씨름하지 말라는 것이 내가 오래전에 깨달은 교훈이다. 돼지와 씨름하면 나도 더러워진다. 게다가 돼지가 그걸 좋아한다.온라인 세상에는 무조건적으로 남을 비난하려는 사람들이 널려있다. 그 사람들은 돼지와 같은 부류다. 그들은 남들을 끌어내리는 것을 좋아하고 당신의 감정적인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대응을 하면서 그들을 즐겁게 해 줄 필요는 없다.

악플이 등장하면 '그냥 내가 더 잘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수준에 있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본능이 있다. 여기에 대한 대응법은 내가 훨씬 더 잘되는 것이다. 그저 내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그러면 당신을 끌어내리려는 사람은 다시 자신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을 찾아서 이동할 것이다. 당신은 그저 당신의 수준만 높이면 된다.

>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인생이 힘든 사람들이다. 그들을 가여워하고 측은히 여기며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 하나 모두 대응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나의 그런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p200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다르게 할 것 10가지]

 1. 내 글에 더 자신감을 가질 걸 : 블로그는 신문기사도 정식 출간물도 아니다.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공간이다.

 2. 비슷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걸 : 내게 블로그 성장을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나는 비슷한 규모의 비슷한 주제를 쓰는 이웃과 친하게 지내라고 조언한다.

 3. 상처 주는 글을 쓰지 말걸 : 최소한 글을 쓰는 사람은 좋은글, 긍정적인 글, 힘이 되는 글, 상처주지 않는 글을 쓰겠다는 의지를 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비난 글을 쓰지 말걸 

 5. 모든 사람에게 잘해 주지 말걸 

 6. 블로그 글을 더 꾸준히 쓸걸 :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이웃과의 약속이다.

 7. 처음부터 주제를 잘 정할 걸 :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8. 악플에 상처받지 말걸 : 악플은 자신의 자아를 드러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살고 있나보다, 그런사람인가보다'라고 넘기기

 9. 인스타그램도 시작할 걸 :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으로 일찍 시작했더라면 더 많은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

 10. 다른 SNS도 함께 해 볼걸 : 여러 플랫펌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

 

p214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

온라인 글쓰기에서 본질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너무도 당연히 좋은 글을 쓰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쓰지 않는다면 어떤 기술을 써도 당신은 좋은 영향력을 가질 수 없다. 내가 여기에 적어 둔 방법은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더 빠르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기본은 좋은 글을 쓰는 것이다.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좋은 글이란 우선 나를 감동시키는 것이다. 내가 감동 받지 않았는데 남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스스로도 내가 더 궁금해져야 한다. 내가 궁금하지 않은데 남이 나를 궁금해할리가 없다. 내가 설득이 되지 않는데 남을 설득시킬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글을 계속 쓰는 것이다. 글은 쓰면서 늘게 되어 있다. 

> 많은 유입을 위해 기술을 먼저 배우려 했던 나 자신에게 반성을 하게되는 문구다. 좋은 글을 쓰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좋은 글은 나를 감동시키는 글. 내가 감동받지 않았는데 남을 감동시키기 어렵다. 나를 감동시킨다.

 

p225 [진정한 부란 무엇일까?]

우리가 잘살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바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다. 인생을 가장 가치있게 사는 사람은 사랑을 먼저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글을 쓰는 것은 바로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고 사랑을 전달하면 사람을 모으게 되고 사람이 모이는 것은 결국 부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 좋은 삶은 사랑을 주고 받는 일.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사랑을 먼저 주는 사람이 되는 것. 결국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가득한 글을 써나가야 하는 것.

 

7. 적용할 것

  가. 짧은 글이더라도 꾸준하게 글을 쓴다.

  나. 체류시간이 길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법을 생각한다. 정보를 얻는 사람으로 하여금 만족을 준다.

  다. 선택과 집중을 한다. 집중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킨다.

  라. 실력 향상을 위해 항상 실전을 하듯이 한다.

  마. 좋은 글은 나를 감동시키는 것이다. 얻으려는 정보에 대해 내가 먼저 궁금해야한다.

  바. 가치있는 삶을 위해 사랑을 먼저 주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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