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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사 : 전세가 없어지고 있다

by 세나무 2025. 9. 11.

"신혼집 구해야 하는데 어쩌나"…결혼 앞둔 직장인 '발 동동' [돈앤톡]

 

"신혼집 구해야 하는데 어쩌나"…결혼 앞둔 직장인 '발 동동' [돈앤톡]

우리나라에서 100년 넘게 유지돼 온 전세 제도 폐지가 한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정부는 지난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 방안'(9·7 부동산대책)을 내놨습니다. 이 대책에

n.news.naver.com

 

What?

전세제도가 폐지가 코 앞에 왔다? 9월 7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1주택자의 전세 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낮췄다. 나머지 금액은 직접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나 계약 방식 변경을 해서 조달을 해야한다. 자금이 모자라서 전세를 거주할 수 없을 경우에는 실거주로 전환될 것이고 살고 있던 세입자는 규제 시장에 내몰리는 꼴이 된다. 향후 전세대출 DSR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이야기했다. 그 규제는 가계부채 증가율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은 최근 전세 사기로 전세 보증금 내는 것도 부담스럽고, 월세를 꼬박꼬박 내는 상황도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다른데 쓰는 돈을 줄여 월세에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앞둔 30대 직장인 백모씨는 신혼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전세가 없어 가격이 높고 월세도 금액이 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Why?

무자비한 규제와 정책의 변경으로 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럽다. 주택담보대출 제한,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전세대출 금액 제한 또 향후에는 전세대출 DSR까지.. 너무 빠른 조치와 많은 규제로 부동산 수요자들이 혼란스럽다. 최근 서울 중상급지 주변을 중심으로 가계대출과 함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가계 대출이 증가하면 물가가 올라간다. 경기는 침체되었는데 물가만 올라가면 스태그 플레이션, 상당 기간 경기침체로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 질 수 있다. 결국은 가장 쉬운 대출을 조이기 시작한 것이다. 

 

How?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당분간은 부동산 시장이 급등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신축 아파트는 없고 3기 신도시 건설되고 있는 지금 시장에서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내가 관심있는 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눈여겨 보고, 자금계획을 철저히 짜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설정을 해둔다. 임장을 다녀보고 몇개 단지를 추린 후에 향후 좋은 기회(대출 완화, 부동산 훈풍)가 오면 빠른 결단으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지금 해야할 일 : 앞마당 늘리기, 투자후보 늘리기, 투자 시뮬레이션 해보기, 소득 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