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매물 하나 보려 네 팀이 기다려”...‘똘똘한 한채’ 수요 몰리는 마포·성동, 잇단 신고가
“매물 하나 보려 네 팀이 기다려”...‘똘똘한 한채’ 수요 몰리는 마포·성동, 잇단 신고가
관망세 이어가던 서울 집값 9·7공급대책 이후 다시 꿈틀 토허제 후보 지역 언급되는 공덕·옥수 등 신고가 쏟아져 집주인 토허제 지정 기대감 매물 거둬들이고 호가 올려 한강벨트 공급절벽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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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정부의 9.7 공급 대책 이후 마포, 성동, 강동구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로 토허제 추가 지정 우려에 따라 선호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성동구 공인중개사 중 한명은 지난 주말에만 4팀이 줄을 서서 집을 보고갔다고 설명했다. 반면 강북, 금천, 노원, 도봉구 등 서울 외곽지역에는 신고가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
마포구의 공인중개사는 외지인의 원정 투자 움직임도 감지됐다고 한다. 마포구가 토허제로 묶여 매수가 막힐 것을 우려해서 성급히 매수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이와 같은 분위기로 집주인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수억원씩 올리고 있다.
Why?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오히려 집 값을 부추긴다. 시장의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해 토허제 도입으로 시장에 주택 공급을 차단시키니 수요가 폭발하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어차피 똘똘한 한 채 보유는 세금 부담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다. 서울 핵심지역에는 빈 땅이 없고 좋은 입지의 단지를 매수해 놓으면 땅의 가치는 결국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자손 대대로 물려줄 수도 있다. 추후 금리는 어떨까? 오늘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 금리는 4.50% → 4.25%로 낮췄다. 그리고 추후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내비쳤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자금 유입을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실물 지표들이 금리 인하에 더 무게를 두고 움직이고 있다. 당장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이유도 시중의 돈이 부동산으로 흐르는 걸 우려하기 때문이다. 똑똑한 주택 매수자는 이런 상황과 흐름을 고려해 매수를 고려하고 있다.
How?
마포구, 성동구, 강동구는 강남4구와 인접한 서울의 핵심지역이다. 왜 사람들이 서울 핵심지역으로 몰리는 걸까? 서울 핵심지역에 일자리가 많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핵심지역과 멀어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상대적으로 서울 외곽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는 신고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많이 상승한 서울 핵심지와 지나치게 덜 오른 비핵심지 중 어느 것이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지 볼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 결국에는 우상향하는 주택시장, 나는 가치 있는 서울 수도권에 자산을 가지고 있는다. 시세트래킹을 계속하면서 비교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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