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전세→월세 이동 빨라졌다…서울 평균 월세가격 103만원
전세→월세 이동 빨라졌다…서울 평균 월세가격 103만원
8월 전세 거래 7만2573건…전년比 17.7% ↓ 월세 거래량은 14만1182건으로 16.4% 증가 기준금리 인하에 집주인, 월세 전환이 유리해져 전세 매물 감소도 월세 확대에 영향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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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임대차 계약 가운데 월세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서울 지역 평균 월세는 100만원을 훌쩍 웃돌고 있다. 강남권은 117만원, 강북권은 109만원을 기록했다. 월세 거래 확대 현상은 기준금리 인하와 전세 물량 감소, 대출규제 등으로 작용한 결과다. 또 주택 공급 부족에 따라 입주 물량이 줄고 전세계약 갱신권 청구가 늘어나면서 전세 매물은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6.27 대책으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면서 전세 매물은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Why?
전세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세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전세 품귀현상은 시장에 전세로 나오는 물량이 적다는 뜻이다. 주택 공급으로 나오는 물량도 적고 개인이 주택을 매수해서 임대를 놓을 수도 없는 상황이 이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 시장에 전세물량은 개인이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이 매수를 해서 전세를 놓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니 전세 물량은 계속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 감당가능한 전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완전히 실거주 대상으로 매매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므로 투자자가 집 값을 올린다는 이야기는 맞지않다고 볼 수 있다.
How?
현재 시장에서 서울 대부분과 경기도 선호 지역들의 아파트 가격들이 적지 않게 올라갔다. 투자 수요로 올라갔다기 보다 실거주 매수자들에 의해 집 값이 상당 부분 올라갔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전고점을 돌파하고 계속 올라가는 단지는 엄격하게 조심할 필요가 있고 아직 위치가 괜찮은데 올라가지 않은 단지를 위주로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할 수 있겠다. 앞으로 계속 올라갈지, 떨어질 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나온 급등은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말그대로 패닉바잉의 형국처럼 보인다. 급등 뒤엔 반드시 급락이 온다는 것을 잊지 않고 이미 사둔 서울의 집 값의 향방을 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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