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 윌북
3. 읽은 날짜 : 25년 6월 5일 ~ 6월 17일
4. 핵심 키워드 : #도전 #극복 #질문 #금주 #인내
5. 저자 소개 : 존 소포릭
부자의 언어는 반은 소설, 반은 논픽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하나의 인생 수업을 다루고 있으며 가상의 이야기로 시작해 현실적이로 개인적인 일화들로 이어진다. 왜 이런 구성을 택했을까? 나는 아버지로서 아들이 부에 관한 수많은 교훈을 깊이 받아들이길 바라지만 일장연설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우화로 부의 철학을 풀어냈다. 이야기가 경험담보다 더 와닿을거라는 생각에서였다. 이런 방식은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을 너무 단순화할 위험이 있지만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다. 부디 부에 관한 이 수업을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란다.
6. 인상깊었던 내용
p41 [노동의 존엄성] "가난은 불편한 것이다. 하지만 젊은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 중 열의 아홉은 배 밖으로 던져지는 일이다. 그러면 물 속으로 가라앉거나, 스스로 헤엄쳐 나오게 될 것이다."
> 인생은 9할이 도전과 실패이다. 도전, 도전만이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젊었을 때 수영을 배워서 빠져나올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늙어죽을 것인가? 남은 인생을 더 유의미하게 살기 위해서 무엇이든 도전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p70 [도전]
고통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온단다. 그것이 고통의 여지를 만들지.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에 짓눌리지 않는단다. / 어느 정원에서나 시험은 존재한다. 문제란 당연히 일어나는 것이고 하루하루가 도전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늘 문제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편이 낫다.
> 고통은 준비되지 않은 마음가짐에서 온다.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고통에서 벗어난다.
p131 [신념]
"부를 쌓고 싶다면 노력은 필수란다. 하지만 그것이 그 자체로 한계가 되기도 해. 우리는 오로지 일만 열심히 할 수 있어. 하루동안 수많은 시간을 그렇게 쓰지. 하지만 새로운 전략과 가능성에 마음을 열고 지내야 한단다. 노동은 필수라는 믿음은 받아들이되, 보이지 않는 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해. 네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편협하게 굴어서는 안 돼"
>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배우는 게 중요하다. 평생 일만 해서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았고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었다. 그 전략은 3년 전부터 행동으로 하고 있는데 일부는 결과로 증명이 되었다. 새로운 가능성과 믿음을 잃지 않는다.
p151 [재주]
해야 할 일이 자신의 강점과 일치할 때 닭들에게는 큰 일이었던 것(하늘을 나는 것)이 독수리에게는 쉬웠다는 것이다. 너희들 역시 자신의 방향을 찾아 날아가는 독수리가 되어 졸업을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알아내거라. 누구나 몇 가지 일에 재능이 있단다. 다른 사람들보다 자연스럽게 더 잘할 수 있는 일들이 몇가지 있어.
자신의 재주를 찾는데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누구에게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일이 있다. 우리는 그렇게 끌리는 일에서 번성할 수 있다.
>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노력하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졌다면 꾸준히 될 때까지 하는게 내 적성에 맞다.
p162 [내면의 목소리]
"자네에겐 몇 안되는 선택지가 있네. 시도하지 않기로 결심할 수 있지. 시도했다가 실패할 수도 있어. 물론 성공할 수도 있고. 해야 할 질문은, 자네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시도하지 않은 자신에 대해 어떤 심정을 느낄까 하는 거야"
> 과거 할까 말까 고민했다가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많다. 앞으로 수많은 결정들을 하게 될텐데, 할까 말까 생각하기 보다 내가 죽기 전에 당시 하지못한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 묻고 답을 해야겠다.
p225 [육감]
오직 바보만이 직감을 무시한단다. 어떤 방향에 대해 나쁜 느낌을 감지했다면 사소하게 세부적인 일로 치부하면서 그 느낌을 묵살하지 말거라. 누군가가 문제를 직감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좋은 일이 일어난 걸 본적이 없어
> 안좋은 느낌이 든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왜 그런 느낌이 들었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p237 [스트레이트 '엣지']
"술을 통한 일시적 탈출은 피지배자들이 참을 수 없는 환경을 참을 수 있도록 해주었지. 그들은 낮은 임금을 받아들이며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수행했고, 반항하지 않고 힘든 일을 견뎌냈어. 그들은 멍한 미소를 유발하는 술에서 기쁨을 발견한거야"
술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고 나서, "아빠는 왜 술을 안마셔요?" 라는 순진한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아빠는 온 감각을 다해 삶에 다가가고 싶었단다. 삶에 문제가 있다면 늘 그 자리에서 완전히 맑은 정신으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을 만큼 강해질 거란다" " 아빠는 어떤 것이 좋든 나쁘든, 순간적인 환상에 빠지지 않는 진짜 인생을 바란단다"
> 술에 중독되어 '멍한 미소'를 보이며 삶을 대하지 않는다. 이 삶을 올바르게 대하기 위해 술을 가까이 하지않는다.
p315 [질문하기]
"질문하기는 문을 열 수 있는 요청을 하는 행위다.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대범하게 질문하지 않으면 삶은 좌초된 상태로 남게 된다. 무엇을 원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질문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스스로 그들의 대답을 미리 계산하지 말라.
>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르는 건 알고 넘어가자. 질문을 꿈을 여는 열쇠이다.
p340 [검약]
진짜 부자들은 약간의 겸손함을 지니고 있으며 독립적 사고를 한다. 부자들은 빈털터리처럼 살아서 부자가 되고, 파산자들은 부자처럼 살면서 파산 상태에 머문다. 미래의 백만장자는 지출을 관리한다. 그들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뒤로 미룬다. 만족감을 뒤로 미루는 것은 경제적 축적의 핵심이다. 즉각적인 만족은 장기적인 부를 방해한다.
부자의 프로필을 만드는 세가지가 무엇인지 아는가? 검약, 검약, 검약이다. 부는 검약을 통해 쌓여간다.
7. 적용할 점
도전하는데 망설이지 않는다. 인생은 도전이 기본값이다. 죽는 순간에 도전하지 않았던 것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는가?
문제 발생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문제는 당연히 일어나는 것이고 하루하루는 도전이다.
술을 멀리한다. 술은 멍한 미소를 유발한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 위해 술을 멀리한다.
질문을 자주한다. 질문은 성공의 열쇠다.
부자는 지금 만족하지 않는다. 만족감을 잠시 미룰 줄 아는게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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