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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2

부동산 : 젊은 사람들 다 빠져나간 도심 What :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는 약 1만 7천 가구기사에 소개된 지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주택지역으로 장기간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시설이 노후됐거나 일부 파손된 사진을 보여준다. 원인은 인천 주변의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 등 신도시 개발로 원도심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모두 신도시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현상. 이 현상을 '중소도시형 빈집'이라고 정의한다. 신도시로 빠져나간 거주민은 젊은 사람들이고 이 지역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나이는 평균 70대~80대 정도 형성되어 있다. 인천의 대부분 신규 분양 물량도 신도시에 집중되었는데 건설사가 땅 값이 저렴한 신도시 택지 부지를 사들이고 신축아파트를 공급하면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합개.. 2025. 5. 23.
경제기사 : 집 살 땐 버틸만했는데 이젠 막막..40대 집주인 한숨 What : 2020년 집값 폭등기에 영끌해서 집을 매수한 사람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이유는 당시 주택담보대출로 영끌해서 집을 샀는데 5년 마다 금리가 재산정되는 2025년 현재 금리는 약 2.5% 정도에서 현재 4.2%까지 약 1.7%p 상승했기 때문이다. 차주가 약 4억 정도의 대출을 받아 집을 매수했다면 30년 상환 기준으로 매월 갚아야하는 원리금이 매월 약 50만원 정도 더 늘어나는 상황이다. 더욱 안타까운 상황은 2021년부터 시행되온 DSR 규제이다. DSR은 총 부채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기존에 신용대출이 있을 경우 대출 총액을 줄이기 때문에 갈아타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상황이 안좋아지다보니 차주들의 대출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 경매로 넘어가는 아파트도 ..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