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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070 강남 부모들 아파트 증여로 바빠졌다

by 세나무 2025. 7. 16.

기사 원문 : “지금 물려줘야 세금 한푼이라도 아낀다”…6070 강남부모들 바빠진 이유는?

 

“지금 물려줘야 세금 한푼이라도 아낀다”…6070 강남부모들 바빠진 이유는?

작년엔 잠잠하던 아파트 증여 올초 집값 급등에 분위기 급변 대출규제에 매매 거래 막히고 새정부 보유세 불안감 겹쳐 세무법인에 증여세 문의 급증 文정부때 증여 폭증 재현 조짐 정부는 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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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내용

최근 집 값 상승과 새 정부 출범 이후 세금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6070 강남 부자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실거래가가 올라가면 증여가액이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세금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증여를 선택한 것이다. 아파트 가격은 장기적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증여를 선택할 수 있다. 

과열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탈세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출처 의심 사례, 허위 계약 신고 등을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산가들 사이에선 면세 기준을 3억원을 2.1억원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하는데 그 금액 이하로는 부모가 자식에게 무이자로 빌려줘도 되지만 그 이상이라면 4.6% 이자율을 적용해 소득세를 내게 한다.

 

2. 원인

최근 집 값의 급등이 향후 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과 지금 서울 주요지역을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아파트 증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유하고 있는대로 보유세가 늘어나기 때문에 자식에게 증여해서 부를 물려주려는 의도로 확인된다.

 

3. 대응

일단 서울 집주인들은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올라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퍼져있다. 그도 그럴것이 동대문구를 제외하고는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다.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일단 매수한 서울 아파트는 계속 보유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