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집값 안올랐는데 팔지도 못해"…외곽 노·도·강부터 비명 터졌다
"집값 안올랐는데 팔지도 못해"…외곽 노·도·강부터 비명 터졌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이 지난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데 이어 2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발동됐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매매 거래가 전면 차단된 셈이다. 전례 없는 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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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서울과 경기도 일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거주 요건이 추가되고 전세끼고 매수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차단된다. 서울 외곽지역인 노도강 거주민들로부터 갈아타기가 불가능하게 되어 이번 규제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 노원가 한 중개업자는 집 값 상승온기가 퍼지기도 전에 규제가 나와 주민들의 박탈감이 크다고 전했고 집 값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불만이 많다고 전했다. 성동구 옥수동 중개사는 집주인들은 느긋하다며 호가가 다시 오르면 매물을 내놓으려 한다고 했다. 잠시 소강상태가 이어지겠지만 핵심 지역 집 값은 안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Why?
부동산 규제 도입 시 일부 지역만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정하지 않은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서울 경기 핵심지역을 모두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갭투자는 모두 차단되었고 실거주도 대출 제한으로 어렵게 되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정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How?
일단 매매거래 자체는 많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 대출도 제한되고 전세끼고 사는 거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거래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본다. 서울에서 집을 팔고 어디로 갈 수 있을까? 결국 눌러앉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공급이 많다면 기존 주택을 매도하고 신규 주택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공급도 없고 매매거래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매물량 자체가 상당히 귀해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는 실수요가 계속 있기 때문에 전세가는 물가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매매거래는 정체되고 전세가는 상승하고.. 다시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다.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고 투자금을 만들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는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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