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집값 또 오르나" 술렁… 부동산 고수들 전망 들어보니 [분석+]
1. 주요 내용
5월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에서 0.25% p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총 네 번째 금리 인하 배경으로 경제 성장 부진 우려가 있었다. 의결문에 따르면 향후 경제 성장률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금리를 인하했다.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를 빠르게 낮추면 경기부양 보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가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시중은행에서 대출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유는 금융당국에서 시중은행에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을 앞두고 있어 금리 인하 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 의견은 분분하다. 금리를 인하해도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의미 없기 때문에 집 값 상승까지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었고 금리가 점진적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 살펴보기
금융당국은 시장 경제가 너무 침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하지만 코로나19 때와 같이 금리 인하에 따른 자금이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어 인플레이션 효과가 나타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그래서 금융당국에 과도하게 대출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으나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에 따라 대출이 몰리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산업 전반 어려움으로 가계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이미 상급지에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본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은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부동산 시장에 진입할 것이다.
3. 나의 대응
강남권을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 중심지 주변까지 전반적인 상승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서울 외곽지역인 강북, 노원, 은평구 등은 뚜렷한 상승 없어 강남권과 가격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로 인해 한도 제한 및 금리 인하는 생각보다 더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추가 규제가 나타날 수 있겠다. 이럴수록 영끌로 집을 매수한 집주인이나 투자자가 급하게 내놓는 매물들은 시장에 꾸준히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임장 하면서 중심지와 가까운 곳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놓고 수시로 비교하고 우선순위를 찾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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