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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전셋값 신고가 행진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by 세나무 2025. 6. 10.

기사 원문 : "한달 만에 1억 뛰었다"…서울 전셋값 신고가 행진

 

"한달 만에 1억 뛰었다"…서울 전셋값 신고가 행진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이 입주 감소와 ‘전세의 월세화 현상’ 등이 겹쳐 줄고 있다. 일부 단지에선 전셋값 신고가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단기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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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내용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물량은 2.6만 건으로 작년 3.1만 건 보다 감소했다. 2023년 1월 5.5만 건 대비해서 53%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동구에 올림픽 파크포레온 입주장이 마무리되면서 전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었고 동대문구도 전세물량이 30% 이상 감소했다.

서울 수도권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수도권 전역의 아파트 공급이 현실화 되고있다. 현재는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신고가가 나오고 있는데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는 24억 원,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는 최고가 12억 원에 거래되었다. 전문가는 서울의 신규 공급물량이 적고 전셋값 상승으로 월세 선호현상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네 인근 아파트나 오피스텔 전세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 원인

서울아파트_전세물량
서울아파트_전세물량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그 반대로는 가격이 떨어진다.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 상승조건이 형성된다. 부동산지인의 향후 3년간 서울 입주물량을 보면 입주물량이 빠르게 감소하는걸 알 수 있다. 

 

서울아파트_수요입주
서울아파트_수요입주

 

지난 11월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시작됐을 때 주변 지역과 동대문구에 전세가격이 꽤 많이 빠졌다.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전세가 소진되면서 전세 최고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신축 선호현상으로 그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전세가 상승은 지속될 것이고 이는 매매가를 올릴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 

 

3. 대응방안

서울에 첫번째 아파트를 투자 한 뒤로 종잣돈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기존에 보유하던 지방에 아파트를 매수하면 1억 중반~2억 대 투자금으로 아파트를 찾아볼 수 있겠다. 지금부터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하고 보유하고 있는 지방아파트 매수시점을 고려한다. 서울 상급지의 상승흐름은 중간급지와 경기도 선호지역으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 꾸준히 앞마당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