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거운 여기

기사 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46217

"아파트 두 채 팔아 이사 왔어요"…요즘 강남 맞먹는 동네 [현장+]

 

1. 주요 내용

준 강남으로 꼽히는 과천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과천역을 중심으로 기축 단지는 강남과 맞먹는 수준으로 올랐다. 대표적으로 중앙동에 위치한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25.3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근의 공인중개사 대표는 강남과 가까워 은퇴자 및 신혼부부 결혼 등으로 주거 수요가 증가하고 경기권 아파트 2채를 팔고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부림동에 주공 8, 9단지 역시 신축 못지않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 ~ 지상 35층까지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남 3구와 용산구 등이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이고 난 뒤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2. 원인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주변으로 급속히 상승흐름이 퍼져가고 있다. 주로 신축과 신축이 될 재건축 단지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다. 7월부터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으로 대출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고 있다.

 

3. 대응방안

지금 올라간 단지는 신축, 앞으로 신축이 될 재건축 대상이다. 아직 시장에는 기회가 많이 있다. 많은 지역을 가보고 조사하면 충분히 좋은 물건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는 전고점을 뚫지 않는 단지를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