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전셋값 1억씩 깎아도 세입자 못 구해요”…대출 막힌 집주인들 ‘난리’
“전셋값 1억씩 깎아도 세입자 못 구해요”…대출 막힌 집주인들 ‘난리’
갭투자 주택 전세대출도 막혀 전액 현금으로 보증금 내야 집주인은 잔금 못내 발동동 서초구 전셋값 0.15% 뚝 “전셋값이 ‘뚝’ 떨어져도 정작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없네요.” 입주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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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내용
입주가 진행 중인 분양단지에서 집주인이 전세가격을 크게 내려도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부가 6/28 전까지 전세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내주지 않기로 했다. 서울은 전세가격이 높아 세입자가 보유한 현금으로 전세 가격을 낼 여력이 없기 때문에 전세 대출이 막히면 집주인은 잔금이 안되기 때문에 전세 가격을 크게 내릴 수 밖에 없다.
2. 발생 원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매매 전세 가격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원인은 다름아닌 전세가격 하락. 전세 가격이 하락하면 매매가가 덩달아 떨어진다.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 대출을 통한 매매 수요를 억제하고 있다. 올 상반기 부터 이어오던 매매가격 고공행진이 투자 수요 억제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이하로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에 영끌로 매수 수요는 잠잠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3. 대응 방안
당분간 전세 가격 하락으로 매매 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 그래도 집을 매도해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있다. 보유한 현금이 일부 있다면 주인 전세를 매수하던, 세낀 물건을 매수하던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매물을 많이 보고 시세를 더 꼼꼼히 살펴야 하는 시기가 왔다. 기회가 온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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